Press Release

IFC, 개도국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의료용품 보급에 40억 달러 지원

10월 31, 2020
2020 8 13 워싱턴 ? 국제금융공사 (IFC) 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개도국에 마스크와 산소호흡기 , 진단키트 , 그리고 향후 개발될 백신을 보다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의료용품 접근성 확대를 위한 자금조달 플랫폼을 런칭한다 .
40 달러 규모의 글로벌보건플랫폼은 개도국의 심각한 의료용품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것이다 . 또한 , 보건용품 생산업체와 필수 원자재 공급업체 , 보건서비스 종사자들이 개도국에 제공하는 제품 서비스 역량을 확대하는데 자금을 지원할 것이다 . 신흥시장 민간부문에 집중하는 세계최대 개발기구 IFC 자체적으로 20 달러를 지원하고 나머지 20 달러는 민간부문 파트너로부터 조달할 계획이다 .
개도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전파가 가속화됨에 따라 필수 보건용품과 서비스에 대한 접근권이 점차 제약을 받고 있다 스테파니 프리데부르크 (Stephanie von Friedeburg) IFC 최고운영책임자 (COO) 말했다 . “IFC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이들 국가에 구조의 손길을 내미는 한편 , 개도국에서 보다 회복력 있는 보건체제의 기반을 구축하도록 도울 것이다 .
자금지원은 대부분 개도국에 있는 기존 IFC 고객사뿐 아니라 새로운 고객사에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 개도국이 플랫폼을 통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있도록 자금지원을 받는선진국 업체들은 보건용품 공급의 일정 물량을 반드시 개도국에 공급해야 한다 .
판데믹 이후 전세계에서 수요가 급증한 보건용품의 공급을 확대하려면 600 달러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 세계보건기구 (WHO) 자료에 따르면 치료제 , 진단기기 , 개발 중인 백신뿐 아니라 개인보호장비와 의료장비도 수요가 급증한 보건용품에 해당한다 . 추가 자금 지원을 위해 IFC 다자개발은행 , 개발금융기구를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들과 손을 잡을 계획이다 .
IFC 선보이는 보건 플랫폼은 개도국 기업의 파산을 막고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8 0 달러 규모의 신속융자제도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 IFC 4 개월간 신속융자제도를 통해 민간부문에서 특히 영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37 달러의 융자를 제공했으며 , 신속융자제도에서 무역금융 부문에 배정한 20 달러는 고객으로 있는 금융기관들이 무역 관련 기업에 유동성을 계속 제공하는데 활용됐다 . IFC 현재 활동 중인 모든 지역에서 해당 지원을 진행했다 .
IFC 이번 대응은 개도국의 판데믹 대응 강화와 질병 감시 확대 , 공중보건 조치 개선을 돕기 위해 포괄적이고 신속한 행동조치를 취하려는 세계은행그룹의 노력과 같은 취지를 가진다 . IFC 개도국의 의료용품 보급을 지원하고 있는 세계은행 ,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민간 투자자 대출기구를 대상으로 65 달러 지원을 약속한 다자간투자보증기구 (MIGA) 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
IFC 소개
IFC는 세계은행의 자매 조직이자 세계은행그룹의 산하 기관으로서 신흥시장 민간 부문에 초점을 둔 개발 기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IFC는 전 세계적으로 2,000여개의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자본, 전문 지식, 영향력을 활용하여 도움이 가장 절실한 곳에서 시장과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2019 회계연도에는 190억 달러를 초과하는 장기 융자를 개도국에 제공했으며 민간부문의 힘을 활용하여 극심한 가난을 퇴치하고 공동 번영을 촉진하는 데 힘쓰고 있다 .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ifc.org )에서 조회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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