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는 2009년 하나은행과의 전략적 제휴를 수반해, 하나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 소규모 은행 (후에 PT Bank Hana Indonesia) 인수에 참여하였습니다. 이후 몇 차례 증자 및 상호금융을 통해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HFG)의 외환은행(KEB) 인수 후, 하나은행 인도네시아는 KEB인도네시아와 합병하여 2015년 9월, PT Bank KEB Hana Indonesia (KEB 하나은행 인도네시아)로 출범하였습니다.
KEB하나은행은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의 대주주이며 (88.07%), IFC와 현지 사업가들이 각각 9.99%와 1.0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잔여 지분은 자기주식입니다. 하나금융지주는1971년 한국투자금융으로 출범하여, 현재는 한국 최대의 금융지주회사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2016년 12월 기준 하나금융지주의 총자산은 436조원, 총자본은 23조원에 이릅니다.
2007년 IFC는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설립에 미화 370만 달러의 자본을 최초 투자하였습니다. 또한 2008~2015년 사이 네 차례의 주주배정으로 총 2,820만 달러를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및 추후 KEB 하나은행 인도네시아에 출자하여 자본 확충에 기여했습니다. 2009년에는 1,500만 달러의 단기 금융을, 2013년에는 3,000만 달러 규모의 단기 및 장기 금융을 제공했습니다.
1000곳 이상의 파트너로 구성된 IFC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아시아 및 기타 지역의 신흥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한국의 파트너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IFC의 투자승인과 실사결과는 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확고한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IFC가 거래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투자 대상 기업의 지역적, 세계적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IFC는 개발 금융기관, 사모펀드, 국부펀드, 유한책임 파트너 등 대부분의 대형 신흥 시장 사모투자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2009년 설립 된 IFC의 자산운용사는 대규모 벤처 사업에 IFC와 공동 투자하기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을 연결시켜 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