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진행된 본 프로젝트는 건설-소유-운영-이전(Build-Own-Operate-Transfer: BOOT) 방식의 102MW급 수로식 (run-of-the-river) 굴푸르 수력발전소의 건설, 운영, 그리고 부지의 유지·보수를 포함합니다. 프로젝트는 젤룸강의 지류인 푼치강에 위치하며 전력구매계약을 통해 30년 동안 생산된 모든 전력을 파키스탄 중앙전력구매국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본 프로젝트의 개발은 파키스탄에 설립 된 특수목적회사 미라파워(Mira Power Limited)가 맡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이하 ‘한전’)의 100% 자회사인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은 특수목적회사 (미라파워) 주식의 76%를 보유하며, 잔여 지분은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각각 18%, 6%를 소유합니다.
한전은 한국 최대의 전력회사로, 정부의 직간접 보유 지분이 60%에 달합니다. 남동발전은 10,320MW 이상의 발전소를 소유·운영하며 그 중 대부분이 국내에 위치합니다. 대림산업은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 계약업체이자 석유화학 회사로, 한국 최대 기업 중 하나인 대림그룹의 주력 회사입니다. 민간 기업인 롯데건설 또한 한국 최대의 사업 그룹에 속하는 롯데그룹 계열사입니다.
프로젝트의 총 비용은약 3억 6,700만 달러입니다. 2015년 5월 IFC는 대출 약정서에 서명하였습니다.
IFC 계정에서 최대 5,000만 달러 규모의 대출을 비롯하여, IFC 가 집행하는 Managed Co-Lending Portfolio Program(MCPP) 에서 최대 3,750만 달러, 그리고 IFC B-loan (신디케이트 론) 으로 최대 3,430만 달러를 대출했습니다. IFC는 전체 프로젝트의 차입금융중 44%를 제공, 또는 주선하였습니다.
최초 논의: 2012년 말
1차 투자심사: 2012년 5월
위임 계약 서명: 2013년 5월
2차 투자심사: 2014년 9월
계약서 서명: 2015년 5월
IFC 가 한국 기업에 제공한 차별화된 가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프로젝트 자금 조달 과정에서 한국 파트너들이 직면했던 어려움과, IFC가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던 예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링크들에서 굴푸르 프로젝트에 대한 좀더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